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30 14: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와 저금리 시대로 시중 유동성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 규제와 상관없는 안정적인 임대사업의 대안으로 부상한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신규 분양은 전매 제한이나 주택 수포함 등의 규제를 피한 데다 중과세 및 대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오피스텔이 규제에 포함되면서, 그 풍선효과로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 즉 지식산업센터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이 규제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다.

지식산업센터 대출은 아파트 규제와 상관없이 LTV 적용을 받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대출 80% 이자율 2.2%~2.8%로‘지식산업센터’야말로 부동산 최고의 투자 상품으로 평가된다. 

그래서인지 이미 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는 투자 상품으로 인기이다. 이 여파는 지방 광역시로도 이어지는데, 특히 대전은 이미 첨단과학기술 융합 혁신 도시로 선포되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최근 대덕 특구와 맞물려 4차 산업을 선도 하는 메카로 선정된 도안은‘대전의 강남’이라고도 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이곳 도안 중심에 최근 분양을 시작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도안 지식산업센터‘더리브 시그니처’는 기업 하는 CEO나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 깨끗한 환경에서 사업과 꿈을 이루게끔 설계되었고, 세제지원, 입지조건, 성장성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열어줄 준비된 비전 상품이라 더욱 주목된다.

기숙사도 지식산업센터 근무자와 근처 D-오토몰 종사자의 수요가 예상되는바 임대사업도 큰 수익률이 예상한다. 분양가는 13평 1억 2천만으로, 전용 7평+테라스(1.5평) 합계 실 평수 8.5평으로 시중 오피스텔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 투자 시 보증금 500만/월세 50만 원 이상의 임대소득이 예상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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