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30 14:56
곽상욱 오산시장이 신규공직자 온라인 연수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신규공직자 온라인 연수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2기에 거쳐 신규 임용(예정)자 70명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 신규공직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바른 공직생활 적응과 실무지식 함양 및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산·회계 및 청렴교육 등 직무교육을 포함해 공직 적응을 높이기 위한 선배와의 대화 등의 소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첫날 강의에 나선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속 ‘디지털’과 ‘그린 분야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맞물려 오산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 신규 임용(예정)자는 “사회생활 첫걸음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연수를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오산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