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31 08:31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이성재 (사진=채널A 개뼈다귀)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이성재 (사진=채널A 개뼈다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가 11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에 이어 ‘반백살 마지막 멤버’ 이성재까지 함께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선 ‘70년생 개띠’ 동갑내기인 멤버 4인이 다정하게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멤버들의 옆에는 예고편을 통해 이들을 상징하는 ‘견종’으로 제시된 불독, 불테리어, 퍼그, 도베르만이 귀여운 ‘멍멍이’ 캐릭터로 변신해 인생 점검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포스터에는 ‘개 프로그램 아님 주의’라는 문구가 있어, ‘개뼈다귀’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50살 개띠’ 멤버들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강인한 턱과 만만치 않은 인상을 가진 김구라를 ‘불독’으로, 길쭉한 얼굴과 미워할 수 없는 넉살을 가진 박명수를 ‘불테리어’로, 그리고 똘똘 뭉친 유쾌함의 상징인 지상렬을 ‘퍼그’로 표현했다. 마지막 멤버로 깜짝 공개된 이성재는 날카로운 ‘도베르만’ 역할을 맡았지만, 어딘지 허술한 매력 또한 발산한다.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 인생의 절반을 산 동갑내기 멤버 4인이 삶을 재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감행하고, 진한 공감을 자아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이다. 멤버들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의 의미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돌이켜보며 시청자들과 함께 삶을 제대로 중간점검할 예정이다.

‘70년생 개띠’ 4인 멤버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이성재와 함께할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11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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