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드롭탑이 가을 신제품 2탄을 내놓는다.

카페 드롭탑은 30일 마롱 글레이즈드 펄 라떼, 자색 고구마 글레이즈드 펄 라떼, 고흥 단호박 글레이즈드 말차 라떼, 옥수수 치즈 드롭치노 총 4종을 출시한다.

밤을 활용한 마롱 글레이즈드 펄 라떼는 밤 라떼의 달콤함과 펄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루며, 위에 덮인 크림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 풍미가 뛰어나다.

자색 고구마 글레이즈드 펄 라떼는 단맛의 자색 고구마 라떼에 펄과 크림이 더해져 디저트로는 물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충분하다.

고흥 단호박 글레이즈드 말차 라떼는 고흥산 제철 단호박의 담백하고 달콤한 크림이 제주산 말차에 얹어져 향긋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맛은 물론 제주와 전라남도 고흥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가 상생 제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수수 치즈 드롭치노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옥수수 베이스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에 옥수수 콘이 듬뿍 첨가된 아이스 블랜디드 음료다.

드롭탑 관계자는 “가을의 맛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재료 선정부터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였다”며 “제주, 고흥 등의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고품질의 음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