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30 17: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임이 앱 서비스 고도화 및 IT 인력 강화를 위해 김봉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

김봉술 신임 CTO는 카이스트(KAIST) 전산과를 졸업한 후 2003년부터 NHN 개발팀장, E-인프라 네트워크의 CTO,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연구소장을 지냈다. 

2011년 쿠팡 사업 초기에 입사하여 CTO, CISO, CPO로서 400명 이상의 기술개발 조직을 세팅 및 관리하고 현재의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냈다. 2019년 인터파크 개발실 상무로 역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김 CTO의 합류로 에임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강화,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IT 분야의 인재를 본격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봉술 CTO는 정보 보안 조직의 운영 경험 및 신입 개발자 채용부터 교육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봉술 CTO는 “에임은 혁신적인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고액자산가뿐 아니라 대학생, 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자산 관리로 경제적 여유를 실현해 줄 수 있는 행복한 비전을 가진 회사”라며 “에임에 합류해 플랫폼 고도화 뿐 아니라 다각도의 IT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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