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1.02 15:50
다날핀테크가 라스트오더에 페이코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론칭기념 이벤트를 연다. (사진제공=다날핀테크)
다날핀테크가 라스트오더에 페이코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론칭기념 이벤트를 연다. (사진제공=다날핀테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다날핀테크는 미로와 제휴를 맺고 식음료 마감할인 플랫폼 '라스트오더'에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스트오더에 가입된 점포의 마감할인 상품을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라스트오더에는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롯데슈퍼, CU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과 편의점을 비롯해 1만6000여 개의 점포가 등록돼 있다.

페이코인은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핀테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다.

다날핀테크는 라스트오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마감할인 상품을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최종 결제금액의 50%를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라스트오더에 가입한 대형 브랜드 1만여 점포는 물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전국의 다양한 6000여 점포에서도 페이코인 결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페이코인의 사용 범위가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