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02 15:52
청년협동조합 뒷북 활동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청년협동조합 뒷북 활동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 주관 '2020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온라인 발표회'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협동조합 뒷북’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내손동에서 활동하는 '청년협동조합 뒷북’은 지난 2014년 지역 내 대안학교 출신 청년들로 구성해 설립된 단체로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동,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과 공동체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공동체 단체들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청년과 다른 세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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