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1.02 17:02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직원들이 참석한 '정부혁신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직원들이 참석한 '정부혁신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2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위한 정부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

각 부서의 혁신을 담당하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혁신적인 정책개발기법인 디자인 씽킹 기법 실습을 통해 조직문화, 업무프로세스, 근무공간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정형화된 사고방식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혁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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