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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1.02 19:57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533대의 완성차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49.2% 감소한 수치다. 수출이 90% 이상 대폭 감소하며 타격이 컸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총 7141대가 팔렸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20%가량 판매량이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10월 내수 판매 1등 공신은 더 뉴 QM6다. 4323대 팔렸다.
해외시장에선 크게 부진했다. 10월 수출량은 392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3.9%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