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섭 기자
  • 입력 2020.11.03 19:20

5일까지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 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이미지제공=봉화군)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봉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사회적가치분야 우수사례 TOP 96으로 뽑힌 가운데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투표(2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 시작해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2020govinno.net)에서 이메일을 통해 투표 아이디를 생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개 분야 당 4개의 사례에 투표해야 투표 결과에 반영된다.

온라인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 사례는 국민·전문가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앞서 봉화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0 경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라는 주제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 및 온라인 국민심사와 경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을 주내용이다. 특히 정책수요자들이 사업 계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한 혁신적인 주민참여형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군민중심의 참여·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며 정부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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