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04 14:38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이마트 트레이더스 <b>수원점</b>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4일 권선구 수원시보훈회관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6.25 전쟁 참전 유공 단체에 전달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의 후원을 받아 최근 향군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하정숙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재향군인회 관계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정숙 여성회 회장은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월 수원보훈원을 찾아 무의탁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도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유공 단체를 위한 위문품·후원금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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