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1.05 13:19

카드영수증 서비스로 택시 및 대리운전 이용 직원 출발지 및 목적지, 이용목적 등 확인 가능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T 비즈니스' 서비스와 자사의 경비지출 업무 서비스를 연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T 모바일 앱에서 업무용으로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즈플레이 앱에서 카카오T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비즈플레이에 사전에 등록돼있는 법인카드로 자동결제가 될 수 있게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 T 비즈니스 관리자용 시스템에 기반한 비즈플레이 솔루션 내 '카드영수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시 및 대리운전 이용 직원, 출발지 및 목적지, 이용목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리자가 임직원이 사용한 내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증빙 누락, 개인 목적 사용과 같은 불투명한 비용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기업고객에게 더욱 나은 경비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택시, 대리운전 등 업무용 이동 관련 경비처리 업무를 간편하고 명확하게 제공하는 비즈플레이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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