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1.05 12:00
군포시청사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사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5일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과 가짜석유 합동 단속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가짜석유 유통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전제 아래, 소비자들을 위한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석유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가짜석유 유통을 근절하고 군포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석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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