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05 21:30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박남정이 TOP6 멤버 중 한 명을 과거 의외의 장소에서 봤다고 폭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오늘)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1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하이틴6 최성수-이상우-정수라-박미경-박남정-김승진이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맞대결에 나서며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에는 실제 8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하이틴 스타 최성수-이상우-정수라-박미경-박남정-김승진이 ‘하이틴6’로 전격 출격을 알렸던 상황. 이에 맞선 TOP6은 80년대 각종 아이템을 장착, 개성을 한껏 살린 청청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특히 TOP6와 하이틴6 모두 80년대 명곡들을 대결 선곡을 정하며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박남정이 “의외의 장소에서 TOP6 멤버 중 1명을 봤다”며 역대급 폭로를 터트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과거 TOP6 중 한 멤버를 만난 적이 있다며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쳤던 인연을 털어놓은 것. 이에 박남정에게 지목된 TOP6 멤버는 “기억이 난다”면서 박남정과 만났던 일화를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남정이 “다른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함구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과연 박남정과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TOP6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 속 현재의 승패를 180도 뒤바꿀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유닛 대결’로 치열한 불꽃이 붙으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TOP6와 하이틴6 모두 필사의 유닛을 결성시키며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했다.

더욱이 TOP6는 지난 ‘복고특집’ 당시 화제를 모았던 TOP6표 소방차, 일명 ‘트방차’를 비장의 카드로 꺼내놔 하이틴6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트방차’ 2기를 전격 결성, 각 잡힌 댄스는 물론 트방차 1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크로바틱 묘기까지 펼치며 무대를 주름잡았던 터. 또X동X민이 80년대 명곡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트방차 무대를 어떻게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TOP6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을 맞아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대표 명곡들로 꾸며진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그때 그 시절 향수를 가득 불러 모았다. 80년대 과거로의 초대를 통해 설렘을 고조시킨 TOP6의 80년대 명곡 메들리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귀를 간지럽게 만드는 80년대 명곡부터 눈을 사로잡는 화끈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며 “80년대 추억으로 시청자들을 소환하게 될 TOP6와 하이틴6의 무대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1회는 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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