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05 17:37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5일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14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해 이들 14사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는 대신환경기술, 디에스텍, 삼원밀레니어, 지산개발, 엘림글로벌, 우주환경, 남사물류터미널, 지산엔지니어링, 윌링스, 유씨웨어, 인투씨엔에스, 지산건축사사무소, 케이피텍, 피티씨 등 14사다.

시는 이들 기업에 시가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1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 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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