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06 09:5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생활맥주가 6일 신메뉴 ‘앵그리버드 하드코어’를 출시한다.

앵그리버드 하드코어는 첫 맛은 달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끈한 매운맛이 올라와 중독적인 매력을 갖춘 제품이다.

‘하드코어’라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주 매운맛의 크리스피 양념 치킨으로, 매운맛을 즐겨먹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사한 과일향의 수제맥주인 페일에일이나 IPA와 함께 먹으면 씁쓸한 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뤄 특색 있는 음식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생활맥주는 출시 1개월 전부터 전국 20여 개 직영점에서 신메뉴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맛있지만 너무 매워서 끝까지 먹지 못해 아쉽다는 고객을 위해 반반메뉴를 출시하고, 찍어 먹으면 매운맛을 완화시킬 수 있는 ‘버터사워크림소스’도 추가했다.

이호준 생활맥주 전략기획팀 팀장은 “다양한 맛의 수제맥주와 함께 새로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간장 치킨에 이어 매운 치킨을 추가했다”라며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로도 즐길 수 있으니, 코로나로 지친 소비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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