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06 10:55
넷마블 '세븐나이츠2' 출시일 공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세븐나이츠2' 출시일 공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넷마블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번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게임은 전작의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연출하기 위해 캐릭터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별도로 구성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을 만들고,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을 주요 콘텐츠로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에서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경우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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