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09 03:02
오마이걸 지호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지호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지호가 고혹적인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오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의 개인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도 몰랐던 날 알게 해준 널 만났던 건 참 행운인걸”이란 문구가 적힌 티저에서 지호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링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호의 큰 눈망울 속 오묘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이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는 독보적인 여신 비주얼과 당당한 카리스마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각종 화보와 방송 등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과 시크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지호의 영상에 올리비아 핫세가 직접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호가 올리바아 핫세를 닮았다는 말에 기뻐하며 그녀를 닮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전세계로 송출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