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09 13:35
정동균(가운데) 양평군수가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오른쪽) 의원을 방문해 양평 보훈사업 정책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가운데) 양평군수가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오른쪽) 의원을 방문해 양평 보훈사업 정책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의 보훈사업 정책 확대를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지난 6일 국가보훈처를 소관부처로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을 방문해 양평의 보훈사업 정책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양평군은 을미의병의 발원지로 한국전쟁 시 중공군의 공격을 차단해 재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이다.

정 군수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 의원을 만나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병기념사업,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 운영,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및 보훈회관 건립 운영 등을 설명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위한 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의정활동을 건의했다.

내년도 참전 명예수당 월 20만원 상향 지원을 위해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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