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09 17:22
<b>미르4</b> 사전예약자 250만명 돌파 기념 이미지. (사진제공=웰메이드)
미르4 사전예약자 250만명 돌파 기념 이미지. (사진제공=웰메이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가 9일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4는 지난 9월 사전예약을 시작해 약 한 달 만에 참가자 200만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진행한 사전 테스트의 뜨거운 반응이 사전예약으로 이어져 25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과 게임을 체험하며 느낀 경험과 의견을 주고받는 '미르4 CBT 방역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미르4 사업실장과 개발총괄PD 등이 참석했으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와 청사진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 전투, 경제,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시스템 등 미르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대작으로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최종 담금질 중인 미르4의 출시는 11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가장 좋은 출시일 선정을 위해 계속 저울질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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