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10 08:47
(사진=SBS)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결별하며 이들의 비밀스런 데이트 장소였던 한남동 유엔빌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아이돌인 만큼 공개적인 데이트가 힘들어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왔고 당시 디스패치가 밝혔던 이들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근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유엔빌리지에는 고급빌라가 많다. 분지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담 너머 집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비밀 연애를 하기 적합한 곳으로 꼽은 바 있다.

한남동에서 한강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유엔빌리지는 션·정혜영, 김태희·비, 태양·민효린 부부 등 유명 연예인부터 재벌 총수 일가 등이 몰려사는 대표적인 부촌으로 유엔빌리지 일대는 고도 제한이 있는 곳으로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10일 디스패치는 지효와 강다니엘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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