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10 13:17
광명시는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골든벨금속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광명시와 기업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 시대 어려움은 모두 협력해 나가면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새로운 혁신·변화·창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및 기업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의 취업률 제고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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