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11 15:51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제공=조이맥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제공=조이맥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이 오는 19일 40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조이맥스는 11일 루카스필름과 함께 개발 중인 스타워즈 최초의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의 공식 트레일러 및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이용자가 진영을 선택하고 스타파이터를 수집해 최대 9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론을 구성, 적군과 전투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다스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드x1, 카일로 렌의 타이 사일런서 등을 포함한 80여 종이 넘는 스타파이터 수집하고 성장, 리그 랭킹,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 등장하는 야빈 전투를 포함한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전투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는 스타워즈 은하계의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들이 등장하며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화려한 공중전을 구현했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이용자들이 이 게임에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지 벌써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한 이용자는 한 솔로와 보바펫의 스타파이터 티켓을 포함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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