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11 17: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6개월 만에 60만 병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순당은 지난 4월 말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를 출시했으며, 이어 7월 말에는 350㎖ 소용량 캔 제품도 선보였다.

10월 말 기준으로 이 두 제품 판매량이 64만 병이 판매됐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이 들어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 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국순당은 이 제품이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 및 장년층 소비자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것도 판매 호조에 영향을 주었다.

캔 제품은 휴대 간편성과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으로 캠핑족, 여행객 등 외부활동을 즐기는 여가 문화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편의점 등 주변의 유통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해 구매 편리성이 뛰어난 점도 판매 호조 이유로 분석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상큼하고 기분 좋은 깔끔한 신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지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여성 소비자도 음용이 편하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