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12 09:38
중기부 장관상 수상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인 창조기업 우수지원기관부문으로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 센터 1개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5년 6월 지정돼 경기남부권 1인창조기업들의 성공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지정돼 경기, 강원, 경남, 부산, 서울권역 센터들과 협력해 민간투자유치행사, 크라우드펀딩,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판로개척), 틱톡캠페인(홍보) 등 1인창조기업 눈높이에 맞춘 창업지원으로 기업성장에 기여해왔다. 현재까지 누적매출 174억원, 고용 95명, 지식재산권 80건 등의 결실을 맺었다.

김상돈 시장은 "시는 기업의 창업생태계인 기업의 탄생과 성장, 생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의왕시 미래를 위해 창업기업들의 열정과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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