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13 13:3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빗썸은 취약계층 아동 등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빗썸은 SNS영상 기부플랫폼 셀러비코리아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지난 2000년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제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매년 열린다.

캠페인은 셀러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동학대의 날을 예방하자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 된다.

빗썸은 캠페인 게시물 '좋아요' 1개 당 소정의 기부금을 적립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위스타트 재단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학대를 통해 고통받는 아동들을 돌보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빗썸은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후원한다.

빗썸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계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적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는 ‘사랑의 티셔츠’와 ‘희망의 랜턴’을 직접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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