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4.13 17:15
14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일시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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