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11.14 10:37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명 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5명이라고 발표했다.

267명을 기록한 지난 9월 2일 이후 73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 발생이 166명, 해외 유입 사례가 3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8338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명, 경기 46명으로 수도권에서 109명이 나왔고,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등이었다.

신규 격리해제는 99명으로, 총 2만 5636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2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13일보다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2명, 치명률은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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