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4 13:01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경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경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3일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보육 활동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 시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의 우수보육프로그램과 ‘웃음꽃 피는 어린이집’의 생활을 담은 UCC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우수 어린이집을 시상했다. ▲피피쿠스어린이집 ▲와부빛예꼬어린이집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외 19개의 어린이집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희대학교 박근주 박사는 ‘새로운 시대의 아너쉽(Honourship) 처음처럼’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힘을 실었다.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환경이 일상적인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남양주시와 시의회,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눠 남영주형 보육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경진대회에 출품된 훌륭한 프로그램을 보니 남양주시 보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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