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15 18:09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방안 모색’ 교통정책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방안 모색’ 교통정책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통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통안전 전문가, 어린이 교통교육 강사,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수원시 어린이 교통안전 현실에 관해 논의하고 교통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태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경환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 지우석 경기연구원 박사,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등이 패널로 참가해 열띈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수원시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원인과 교통안전교육,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을 위한 방안등이 제시됐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양경환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민식이 법 관련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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