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16 00:38
유빈 (사진=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유빈 (사진=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선배돌로 활약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유빈이 선배돌의 뉴페이스로 나서 마마무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빈은 정답 우선권을 위한 스피드 퀴즈에서 선배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동물’ 제시어를 두고 게임을 시작한 유빈은 정형돈, 김종민, 닉쿤, 강남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총 7문제를 맞혔다.

특히 유빈은 개미핥기, 해파리, 오리너구리 등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단번에 맞추며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진 삼자 택일에서 유빈은 첫 번째 도전자로 출전, 우리나라 화폐 단위인 ‘원(WON)’의 초기 의미를 묻는 질문에서 ‘으뜸이다’를 선택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다. 그에 반해 마마무는 남다른 지식을 뽐내며 속전속결 정답 행렬을 이어갔다.

이에 유빈은 “맨날 모여서 퀴즈만 푸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빈이 속한 선배돌은 마마무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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