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16 10:01
(사진제공=KB증권)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지난 11일 KB아트홀에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에서 '2021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증권은 지난 11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EO(최고경영자) 등 VIP 고객 4700명이 넘게 참여했다.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1부에서는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나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란 주제로 영화에 반영된 시대상과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숨은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KB증권은 1부 강연이 영화 속에 담겨있는 현대인의 심리, 시대상에 대한 내용을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2021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 포스트 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나와 변동성이 심했던 올해 증시를 정리하고 내년 투자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가 끝난 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 댓글을 활용한 Q&A 시간도 가졌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VIP고객들과 업계 최초의 구독 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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