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6 13:08
신동헌 광주시장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2374포대를 매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왼쪽 세 번째) 광주시장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쌀 수급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5개 읍·면 농업인들로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를(40㎏/포당)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매입한 품종은 추청·삼광 2개 품종으로 총 13만2200㎏ 2374포대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 쌀값의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금액이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액으로 포대(40㎏)당 3만원을 선지급 후 차액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일괄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살맛 나는 복지 농촌을 위해 향후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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