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16 14:02
펫앤스테이. (사진제공=컴앤스테이)
펫앤스테이. (사진제공=컴앤스테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청년 주거공간 플랫폼 컴앤스테이가 반려동물 가구 전용 오피스텔 '펫앤스테이'의 전속 임대관리브랜드로 오는 20일부터 입주 상담 및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컴앤스테이는 펫앤스테이의 분양을 맞아 입주자 모집부터 중개, 상담, 계약을 전속으로 진행하고 계약 이후의 생활관리까지 가능한 임대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관리를 제공해 생활 편의 향상 및 다양한 주거정보 전달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입주자의 생활관리 및 소통을 원활하게 돕는 전용 생활앱은 컴앤스테이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컴앤비즈'를 브랜드사의 니즈에 따라 맞춤 개량한 것으로 모든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신청, 출퇴근시간에 맞춘 발렛파킹 신청, 시설 사용예약 등 보다 편리한 비대면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 입주민 사이의 의견을 교환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제공돼 얼굴을 마주 하지 않아도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컴앤스테이가 임대관리를 진행하는 펫앤스테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입주 가능한 펫프렌들리 오피스텔이다. 기획 초기부터 컴앤스테이가 함께 컨셉 설정부터 네이밍, 내부 인테리어까지 함께 협업한 특수 주거공간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거공간인 오피스텔 내 149세대와 반려동물 산책이 가능한 공원 등의 근린생활 시설이 함께 조성된 공간이다. 공간 구성에서 미끄럼방지코팅 바닥부터 펫도어, 환기시설, 펫 카페 및 호텔까지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용국 컴앤스테이 대표는 "반려인을 위한 전용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청년 주거공간 플랫폼 컴앤스테이에서도 그 필요와 중요성을 깊이 느껴온 바 시설과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분양 후에도 컴앤스테이의 전문적인 입주관리 솔루션을 통한 시너지는 물론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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