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18 09:57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사진=위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위아이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마피아 게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 데에 이어, 영상통화 팬사인회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먼저 공개된 ‘마피아 게임’ 영상 콘텐츠에는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요한을 제외한 위아이 다섯 멤버들이 마피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단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의 촉을 발휘해 눈빛의 사소한 떨림, 서로의 평소 습관 등을 유추하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총 2번 진행된 마피아 게임에서 강석화는 연이어 첫 번째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한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게임을 주도했으나 자칭 ‘마피아 게임의 고수’ 장대현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승리를 놓쳤다. 게임이 번번이 싱겁게 끝을 맺자, 강석화는 “이제 머리로 하는 게임은 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1일까지 진행됐던 영상통화 팬사인회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거나 활짝 웃으며 대화 중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위아이는 제복부터 남친룩, 코스튬까지 다양한 복장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위아이는 지난 10월 5일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WILIGHT (트와일라잇)’으로 활동하며 ‘괴물 신인’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