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8 13:38
약대울(호평) 배수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약대울(호평) 배수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호평·평내’의 급수체계를 약대울(호평)배수지 공급으로 수계전환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약대울(호평)배수지및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를 지난 9월 준공하고 기존 공급 중이던 강북정수장~평내배수지, 화도정수장~호평배수지 급수체계를 덕소정수장(광역상수도)~약대울배수지 급수체계로 최종 전환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광역상수도와의 비상 연계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주영환 상하수도관리센터장은 “약대울(호평) 배수지 수계전환으로 평내·호평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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