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11.18 14:28
영천시 관계자가 ‘청소년 참여기구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가 ‘청소년 참여기구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 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첫째 날은 사춘기 십대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한 리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평소 궁금했던 성지식에 대해 올바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경청스킬, 아이디어 도출, 갈등해결 능력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해결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을 익혀 청소년 참여활동 시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평적인 문화를 이끌어 내어 리더로서의 자긍심과 활동 역량을 키워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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