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11.18 14:27
경산시 관계자가 “퓨전한과 마스터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가 '퓨전한과 마스터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3일 2020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인 '퓨전한과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졌다.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인 대추, 포도, 자두, 복숭아, 도라지, 한우 등을 이용하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과 함께 참신한 메뉴 개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5주라는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료생들은 우리 지역특산물인 자두, 복숭아, 대추, 포도, 도라지, 한우 등을 이용하여 한과, 정과, 육포, 꽃다식 등을 만들어 작품 전시회를 가져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라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메뉴개발로 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창업으로 우리 농특산물 알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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