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18 18:21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삼성증권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언택트’ 투자자들이 투자정보와 관련해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 디지털상담팀 등 다양한 전담 상담조직을 마련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리서치센터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종목 및 산업, 시황 등에 대해 동영상 리포트와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투자정보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단순 주식 정보 뿐 아니라 상품 및 서비스, 세무·부동산컨설팅 등 초보 투자자들부터 고액자산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용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말 5000명 수준에 그쳤던 구독자 수가 11개월만에 20배 늘어 구독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5G로 대표되는 정보통신의 발달과 자기주도형 투자자의 증가로 이제 동영상 투자정보는 언택트 시대 투자문화를 상징하는 필수 투자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테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양질의 동영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 총 1002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메뉴에서 ‘10만 달성 이벤트’ 코너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