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9 09:50
이항진 여주시장이 17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여주 교육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17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여주 교육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7일 오산시에서 개최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 및 집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는 ▲1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안건 의결 ▲2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 ▲3부 각 권역별 집담회 성과 공유 ▲4부 국가교육회의 정책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 사업에 대해 교육부장관과 지자체장들이 의견을 나눴으며, ‘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6권역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정책간담회 후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여주시의 교육 관련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교육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18년 설립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교육 현안을 반영한 공동교육 의제를 발굴 제시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53개 회원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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