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1.19 18:01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용인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계자로 부터 APC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18일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APC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의 가공처리 과정과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을 위한 포장 과정 등을 살펴봤다. 또한 관계자들과 APC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집하장, 선별장, 포장장, 출하장, 저온저장고, 검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 7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하고 있다.

유향금 위원장은 “양질의 학교급식 식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APC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학교급식 식자재를 납품하는 시설인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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