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0 09: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국생활건강의 건강 식품 브랜드 팔레오가 터키산 타트체리를 진하게 담은 ‘탱글탱글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팔레오가 석류콜라겐에 이어 선보인 젤리 스틱 신제품 타트체리 콜라겐은 지중해성 기후에 일조량이 많아 진한 색과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터키산 타트체리를 담은 제품이다. 1포에 약 35과의 타트체리를 함유하고 있어 원과로는 만나기 어려운 타트체리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300Da(달톤)의 초 저분자 마린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를 1포당 2,000mg의 고함량으로 함유한 제품이기도 하다. 정제수, 설탕을 넣지 않아 진한 타트체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C와 수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까지 더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타트체리는 식물성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 3대 필수 영양소, 미네랄 7종 등 풍부한 영양이 있는 과일이다. 특히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트체리 속 멜라토닌은 일반 스윗체리의 20배, 브로콜리의 30배, 마늘의 50배 정도로 알려졌다. 

뼈, 피부, 관절 등 우리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이에 식품을 통해 콜라겐을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었다. 동물성보다는 어류콜라겐이 분자구조가 작아 흡수율이 높은 편이며 분자량(Da) 이 낮은 저분자 피쉬콜라겐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졌다. 저분자 콜라겐은1,000Da(달톤) 이하의 제품이 시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팔레오 관계자는 “팔레오의 두 번째 젤리 스틱형 제품인 타트체리 콜라겐은 휴대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300달톤의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타트체리와 함께 콜라겐 섭취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팔레오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는 현재 팔레오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진행 중이며, 23일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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