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1 11:41
로또938회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2등 미수령 당첨자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로또938회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2등 미수령 당첨자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1일) 로또938회당첨번호가 공개되는 가운데 893회 2등 미수령 당첨금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로또 893회 2등 미수령 당첨금의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어 "2020년 1월 11일 추첨한 로또6/45 893회 2등 미수령 당첨금 6148만5353 원의 지급기한 만료일이 임박했습니다. 2021년 1월 12일(화)까지 꼭 찾아가야 하니 주의 깊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에 따르면 당첨금은 6100여 만원으로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에 있는 칠곡스포츠 판매점에서 주인공이 복권을 구입했다.

한편, 당첨복권의 지급만료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미수령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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