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4.14 10:44

롯데칠성음료가 웰빙음료 '솔의눈'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솔의눈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라는 콘셉트의 솔의눈 스파클링은 기존 솔의눈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성향을 고려해 250ml 캔과 33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됐다.

솔의눈 스파클링은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기존 솔의눈의 장점을 유지하며 탄산을 추가,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기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 더해 2030세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노렸다.

제품 용기에는 친환경·웰빙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녹색 라벨을 적용했고 기존 솔의눈과 차별화하기 위해 거품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답답할 때 솔의눈 스파클링으로 기분 전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솔의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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