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1.22 09:50
(사진제공=농협은행)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2008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KS S 1006'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춰 AI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AI학습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실시간 음성파일을 문자로 전환하는 시스템인 'STT(Speech To Text)'를 적용해 상담통화품질 전수평가를 도입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표준화 및 품질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서비스품질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품질관리담당자 주관으로 서비스 표준업무 강화 및 품질분임조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디지털전환을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선도은행으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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