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11.22 10:10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자료제공=질병관리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발생하면서 닷새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국내 발생은 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733명으로 이들 중 2만6466명은 격리해제됐으며 505명은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 330명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02건으로 서울(119명), 부산(1명), 인천(26명), 광주(8명), 울산(1명), 경기(74명), 강원(12명), 충남(11명), 전북(12명), 전남(13명), 경북(6명), 경남(1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대규모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05명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85명, 부산 15명, 대구 197명, 인천 11명, 광주 3명, 대전 6명, 울산 2명, 경기 110명, 강원 5명, 충북 3명, 충남 8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57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