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1.22 10:06

신동수(왼쪽)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과 김양숙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이 지난 20일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트레인×초록여행’ 협력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2년간 120가족(약 500명)을 대상으로 KTX 왕복 열차표와 ‘카니발 이지무브’ 개조 차량, 유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해피트레인×초록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초록여행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희망 날짜를 선택하고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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