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22 14:19
김장시장을 방문한 유천호 군수가 농민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
김장시장을 방문한 유천호(왼쪽) 강화군수가 농민을 격려하고 있다(사. 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21일 김장시장(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매년 김장철 농산물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김장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30일까지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서 김장시장이 열리고 있다.

김장시장은 강화도에서 생산된 싱싱한 배추, 무, 순무 등의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방문에서 유 군수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애쓴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걱정없이 농사짓는 농업환경을 만들고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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