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22 15:00
부곡도깨비시장 포토존 설치 기념 행사(사진제공=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부곡도깨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응원 동영상 시청과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서 제안하고 지원한 사업으로, 부곡도깨비시장 마스코트인 깨비‧깨미와 왕송호수 열차를 테마로 조성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포토존이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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