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23 10:23
(사진제공=LGU+)
(사진제공=LGU+)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전통음악 알리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전통음악 국제교류 플랫폼 '저니투코리안뮤직'의 공연 영상 VOD 다시보기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저니투코리안뮤직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세계 음악 분야의 권위있는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전통예술의 해외진출 플랫폼이다.

2008년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54개국에서 약 160명의 해외 주요 축제 및 기관, 미디어의 월드뮤직 전문가들이 다녀갔다. 올해 저니투코리안뮤직은 10개 한국전통음악단체의 쇼케이스 공연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음악축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양고주파, 고니아, 그레이바이실버, 소울소스meets김율희 등 중견 단체와 서도밴드, 달음, 상흠 등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 총 19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1년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상무는 "새롭게 재해석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LG유플러스가 함께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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